[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마스크 생산 업체 ㈜판다스는 충남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 덴탈마스크 5만매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판다스는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업체로 대덕구청, 충남대학교 등 대전 지역의 자치 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판다스 관계자들이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 마스크 5만매를 기부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1.05.12 kohhun@newspim.com |
이번 기증은 판다스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의 정상적인 학사운영과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 물품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
논산여상은 기증받은 마스크를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전달하는 등 학교 방역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호 판다스 대표는 "이번 기증으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학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과별 전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멋진 직업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기부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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