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9명 늘어난 18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3명으로, 누계 4만7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672명 발생한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4.18 leehs@newspim.com |
이는 전날인 10일 144명보다 39명 많고, 일주일 전인 4일 219명보다는 36명 적은 수치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해외유입, 나머지 180명은 국내 감염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경로는 ▲강남구 PC방 관련 4명 ▲강북구 노래방 3명 ▲강남구 학원 3명 ▲강남구 초등학교 2명 ▲강동구 음식점 2명 등이다.
기타 집단감염은 13명, 기타 확진자 접촉 76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10명이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6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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