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송승철 위원장은 출범 후 처음으로 일선 치안현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치안여건 개선에 나선다.
강원자치경찰위원회 이미지.[사진=강원도]2021.05.11 grsoon815@newspim.com |
11일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송 위원장이 12일 홍천경찰서 희망지구대와 원주경찰서 북원지구대를 방문해 현장경찰관을 만나 근무여건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선 치안현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0일 2차 회의를 열고 제1호 사업인 '강원도 내 지구대 및 파출소 근무여건 개선 사업'을 의결하고 관서별 필요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승철 위원장은 "치안서비스의 질적 제고는 자치경찰의 핵심가치이며 이를 위해 일선치안현장 근무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송승철 위원장과 구자열 강원도 비서실장 등이 동행하며 격려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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