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现代汽车将于明年前推19款新车型 借此重振中国市场

기사입력 : 2021년05월10일 14:40

최종수정 : 2021년05월10일 14:40

韩国现代汽车为重新挺入中国市场,将于2022年前相继推出19款新车型。分析认为,公司计划通过推出备受当地消费者青睐的休闲车(RV)和劳恩斯等提高高端和环保汽车的市场份额。

现代汽车和起亚在上海车展发布新款电动汽车。【图片=现代汽车提供】

据业界10日消息,现代汽车今年起至2022年将相继推出运动型多用途汽车(SUV)、多用途汽车(MPV)、电动汽车和高端轿车劳恩斯等19款新车型。

现代汽车将以全新MPV车型STARIA和全电动汽车艾尼氪(IONIQ)5正式拉开新车发布序幕。公司还计划发布将在今年9月量产的由光州全球汽车工厂(GGM)生产的首款车型AX1和适用于欧洲市场的小型SUV。外媒还报道,新车型中还包括i20和艾尼氪系列中国专用电动汽车。

分析认为,现代汽车本次相继推出多款新车型,最主要的目的是通过加强研发力度、扩大电动化车型和更新品牌形象等再度进入陷入不振的中国市场。

现代汽车在中国当地销售持续减少。据北京现代统计的数据,公司汽车销量从2015年的106.2826万辆降至2018年的79.0177万辆;2019年汽车销量为65.0123万辆,2020年锐减至44.0177万辆。

今年业绩也持续低迷,1月中国汽车销量为3.9099万辆,2月和3月分别销售1.8067万辆和3.6031万辆。

现代汽车和起亚曾于上月15日线上举行了题为"再飞跃,更中国"战略发布会,现代汽车集团(中国)总裁李光国发布了四个核心战略,即加强本土化研发、引进专属电动汽车产品、助力中国向氢能社会转型和推动合资品牌转型升级。

分析认为,现代汽车和起亚曾在中国市场销量创造过辉煌,也遇到"寒冬"。本届车展推出多款电动汽车,希望借中国大力发展新能源汽车之东风,重振中国市场。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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