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학교급식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1~14일 47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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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 청사 [사진=뉴스핌DB] 2020.05.27 kh10890@newspim.com |
위생 교육은 함께 가야 하는 청렴 정책 설명, 식중독과 HACCP의 이해, 납품업체 준수사항 안내, 식재료의 검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해 학교급식 안전성 강화 교육도 실시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연구 시교육청 재정복지과장은 "교육청, 업체 대표자, 각급학교 급식 관계자와 소통해 행복한 학교급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