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서울에 내려졌던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주의보가 9일 모두 해제됐다. 미세먼지는 월요일인 10일까지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같은날 오전 2시 미세먼지 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황사가 옅어진 9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청명하다. 2021.05.09 pangbin@newspim.com |
앞서 서울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같은날 오후 3시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지난 8일 0시 초미세먼지 경보로 격상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는 월요일인 10일까지 '보통'을 유지하겠다. 환경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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