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유엔 산하 기구의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연수구 송도동 G타워 5층에 입주한 유엔 기구 직원인 A씨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G 타워[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2021.05.06 hjk01@newspim.com |
그는 이달 3일과 4일 G타워에 출근해 근무했으며 4일 낮에는 이 건물 29층에 있는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A씨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여 접촉자 등을 확인해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를 정할 계획이다.
G타워에는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의 사무국이 입주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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