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낚기어선 "수온 점차 회복...여름오징어 어장 형성 기대"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오징어 금어기가 지난달 30일자로 해제되면서 조업이 가능해지자 동해안 오징어 전진기지인 경북 울진의 죽변항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오징어 금어기가 풀리고 울진 등 동해안 연근해 어장의 해수 수온이 점차 회복되면서 여름 오징어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죽변항 어업인들의 기대도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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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오징어 금어기가 해제되고 이달 1일부터 오징어 조업이 본격화되면서 동해안 오징어전진기지인 경북 울진 죽변항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2021.05.03 nulcheon@newspim.com |
3일 죽변수협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징어 조업이 다시 시작되면서 2~3일 죽변수협을 통해 위판된 오징어(활어)는 모두 2만6300여마리로 어획고는 9200여만원 규모이다.
이날 죽변항을 통해 조업에 나선 채낚기어선은 외지 선적 4척을 포함 11척으로 집계됐다.
오징어채낚기어선 관계자는 "여름오징어철이 돌아오고 금어기가 풀리면서 오징어 조업이 활기를 띨 것"이라며 "현재 포획되는 오징어 크기는 대부분 소형 개체이나 수온이 점차 회복되고 오징어군의 북상으로 어장이 형성되면 어획량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죽변수협 등 울진군 내에서 출하된 오징어 총 위판량은 9100t으로 어획고는 1001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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