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 오는 11월까지 정림사지 등 부여 세계유산에서 '백제 힐링 대축제'가 진행된다.
충남 부여군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 힐링 대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 참여형 문화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VIP 그레이트 백제, 5로라 대탐험 ▲백제 夜 마실 가자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레츠고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등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알찬 프로그램이 부소산성 및 관북리유적,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나성 등 부여 세계유산에서 11월까지 계속된다.
![]() |
국악공연 모습 [사진=부여군] 2021.05.03 kohhun@newspim.com |
'VIP 그레이트 백제'는 나성 걷기, 문화재 토크 콘서트, 힐링 명상요가, 야간 음악회 등 일상을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갖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5로라 대탐험'은 '버스로! 강으로! 산으로! 백제로! 부여로!' 를 주제로 문화유산 답사, 수륙양용버스, 전통 도자 체험, 글램핑 체험 등이 진행된다.
'백제 夜 마실 가자!'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세계유산 아래에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사비백제를 스토리텔링해 개발한 문화관광상품을 체험하는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문화역사의식 고취 및 이해의 폭을 넓히는 '레츠고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세계유산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와 함께 호흡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사비에서의 특별한 하루'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홈페이지 또는 재단법인 백제고도문화재단에 문의해야 한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