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30일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73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8명 적은 수치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4.30 nulcheon@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관악구 음식점 관련 6명 ▲관악구 직장 관련 3명 ▲동대문구 종교시설 관련 3명 ▲은평구 의료기관 관련 2명 ▲강남구 학원 관련 2명 ▲강남구 PC 관련 1명 ▲기타 12명 등이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77명이었고, 타 시·시도 확진자 접촉은 7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가 특정되지 않은 '감염경로 조사 중'은 54명, 해외유입은 6명으로 파악됐다.
누적 확진자는 3만801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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