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부산지역 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진로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꿈Job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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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 프로그램은 뉴스와 텍스트, 이미지, SNS 메세지,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디미어의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지식정보 처리능력 및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하고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교육 전문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서 학생 개인의 적성을 고려한 직업 탐색 활동과 미디어를 활용한 정부수직 및 분석·정리 활동, 스마트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직업카드 만들기 활동 등에 대해 수업을 한다.
참가 희망 학교는 오는 5월 7일까지 학금 단위로 신청되며 신청은 미래인재교육과 지능정보교육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대를 맞아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신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