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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健熙生前收藏品引关注 国宝级文物回归民众怀抱

기사입력 : 2021년04월28일 14:31

최종수정 : 2021년04월28일 14:41

韩国三星集团28日发布了已故会长李健熙的遗产继承方案,其中包括捐赠2.3万件艺术品和美术作品。这些作品中不乏《仁王霁色图》、《秋声赋图》等国宝级文物。

朝鲜李朝中期画家郑鄯的《仁王霁色图》(国宝第216号)。【图片=文物厅提供】

上述文物将分别捐赠给国立中央博物馆和国立现代美术馆。尤其是包括国宝级文物和宝物级文物在内的共2.16余万件古美术品将被捐赠给国立中央博物馆。

李健熙继其父三星集团创始人李秉喆后,对古美术品展现出浓厚兴趣,因此开展收藏活动,以个人身份持有多件国宝级文物。

韩国将文化遗产分两大类:一类为有形文化遗产,例如古代建筑、瓷器、雕塑、字画等。另一类是无形文化遗产,例如传统舞蹈、音乐、民间工艺等。根据韩国《文化遗产保护法》规定,在有形文化遗产中,具有重要文物价值的为"宝物";在"宝物"中,最具人类文化价值的稀世珍宝则是"国宝"。

本次捐赠给国立中央博物馆的文物最具代表性的包括朝鲜李朝中期画家郑鄯的《仁王霁色图》(国宝第216号)、朝鲜李朝晚期画坛巨匠金弘道的《秋声赋图》(宝物第1393号)、高丽时期佛画《千手观音菩萨图》(宝物第2015号)等。

近现代艺术大师李仲燮的画作《牛》、金焕基的《女人们和坛子》、朴寿根的《打臼的女人》等1600余件画作则被捐赠指国立现代美术馆。

捐赠作品中还包括培根、夏加尔、贾科梅蒂、莫奈、毕加索和罗斯科等西方著名美术家的画作。据业界估算,捐赠的美术品价值以鉴定估价为准达到2-3万亿韩元。

另外,李健熙收藏作品将于6月起公开展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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