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bhc치킨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뜻깊은 행보에 힘을 보탰다.
bhc치킨은 임금옥 대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교통안전 표어가 담긴 보드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 대표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임 대표는 "평소 교통안전 강화에 관심이 많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확대하고자 하는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며 "참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사 직원, 점주들에게도 캠페인 의미를 알려 성숙한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9개 지역 66개 지점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 확충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섰다.
shj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