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라스노드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에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데이터는 건전한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며 "지난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온체인 활성도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자료=로이터 뉴스핌] |
이와 관련 해당 보고서는 "지난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온체인 거래량, 수수료 등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강세 싸이클에서 네 번째 조정을 맞이한 이후 상대적으로 신규 진입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온체인 활성도가 최고조를 기록하고 있고, 상대적인 장기 투자자들과 채굴자들이 판매 압력을 버티고 '매집 모드'를 유지하고 있다. 또 유니스왑의 사용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저점 형성 후 반등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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