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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로봇청소기 1위 노린다…'제트봇AI'에 인텔 두뇌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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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케어 기능'으로 1·2인 반려가구 겨냥
올해 목표는 "로봇청소기 매출 3배 성장"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 1위를 목표로 인공지능(AI) 기능을 고도화한 로봇청소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인텔의 최신 AI 칩셋을 탑재해 바닥에 납작하게 깔린 양말이나 전선도 피해갈 수 있고, 스스로 먼지를 비울 수 있으며, 집 안의 특정 위치만 청소하는 것도 가능할 정도로 똑똑해졌다.

삼성전자는 이동성이 좋다는 로봇청소기의 특징을 활용, AI스피커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27일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비스포크 무선청소기 신제품 체험행사를 열고 로봇청소기 2종과 스틱형 무선청소기 1종을 소개했다.

◆"로봇청소기 시장 안 크는 건 '답답해서'"...인텔 '두뇌'로 스마트함↑

국내 무선청소기 시장은 편리함에 힘입어 지난 5년간 25%(2015년)에서 77%(2020년)로 3배 이상 성장했지만, 로봇청소기 시장은 같은 기간 10%에서 12%로 소폭 성장하는 데 그쳤다.

삼성전자는 로봇청소기 시장이 주춤한 이유가 '스마트함'이 부족해 사람이 직접 청소하는 것에 비해 편리함이 크지 않은 데 있다고 판단, 자율주행차에 활용되는 라이다(LiDAR) 센서 3D 센서, 인텔의 AI 칩셋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인간의 뇌 신경망 구조를 재현한 반도체인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로봇청소기에 탑재한 것은 제트봇AI가 처음이다.

그 덕에 제트봇AI는 양말처럼 납작한 물건부터 1cm 크기의 장애물까지 인식, 이를 피해 청소를 할 수 있다. 휴대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 빅스비가 적용된 맵을 통해 집 구조는 물론 가구 위치까지 인식, "TV장 중심으로 청소해"와 같은 명령에 따라 움직일 수도 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27일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비스포크 무선청소기 신제품 체험행사를 열고 로봇청소기 2종과 스틱형 무선청소기 1종을 소개했다. 왼쪽부터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 장휘찬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청소기제품기획 프로, 최윤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IoT Biz그룹 프로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모습 2021.04.27 nanana@newspim.com

 

장휘찬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청소기제품기획 프로는 "제트봇이 도킹스테이션으로 복귀하면 로봇청소기가 충전과 함께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우기 때문에 도킹스테이션 내 먼지봉투를 1~2개월마다 교체하는 것 외에 이용자가 로봇청소기 자체에 주기적으로 신경쓸 일이 없을 정도로 간편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 최윤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IoT Biz그룹 프로는 이 제품이 로봇청소기와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까지 섬세하게 신경썼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프로는 "반려동물이 로봇청소기를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착안, 반려견과 제품이 어떻게 친해질 수 있는지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부재시 반려견의 움직임을 확인, 이상행동을 모니터링하고 촬영할 수도 있어 1·2인 반려가구에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 누르고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1위 목표로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 제품 사진 [사진=삼성전자] 2021.04.27 nanana@newspim.com

이번에 출시된 로봇청소기는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이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2020에서 출시를 약속한 일반 소비자용 홈 로봇 제품이다. 당시 김 사장은 "프로젝트 프리즘 제품으로 6~7월께 소비자가 살 수 있는 로봇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AI 기능을 강화하면서 당초 약속보다 출시일정이 1년가량 늦어졌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제트봇AI는 AI스피커에 가까운 가정용 홈로봇을 지향하는 점도 특징이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AI비서 빅스비와의 연동이 가능함은 물론 자체 내장 스피커로 반려동물의 흥분을 가라앉힐 수도 있다. 추후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능을 더 확장할 계획이다.

최 프로는 "오는 6월 중 SW 업데이트로 명령어에 따라 알맞은 음악을 재생하는 등 시중 AI스피커와 유사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59만원의 제트봇AI와 함께 음성인식, 사물인식 기능이 빠지고 공간인식 정도만 가능한 59만~89만원 상당의 보급형 제품 '제트봇'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정체돼 있는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시장점유율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것도 목표다. 현재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은 LG전자와 삼성전자, 샤오미의 3파전이 치열하다. 삼성전자는 AI기능 고도화에 반려동물 케어 기능까지 겸비한 신제품으로 1위 달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이날 "현재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출시 계획도 검토 중"이라며 "올해 자사 로봇청소기 매출이 전년 대비 3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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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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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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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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