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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이어 카카오페이도 IPO 본격화... 유가증권시장 상장예심 신청

기사입력 : 2021년04월26일 18:23

최종수정 : 2021년04월26일 18:23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올 하반기 공모주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페이가 2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1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예심 신청서를 제출한지 11일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페이는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로고=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2017년 4월 3일 설립, 결제 및 금융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 최초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결제, 송금, 청구서, 멤버십, 인증, 투자를 넘어 꾸준히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선보이며 테크핀 기업으로서 '일상의 이로운 흐름'을 만드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카카오 계열사 중에는 앞서 상장한 카카오게임즈와 상장예심 결과를 기다리는 카카오뱅크에 이어 3번째 기업공개(IPO)다. 신청일 현재 카카오가 최대주주로서 지분 55.0%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수익은 2456억 원, 당기순손실 172억 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7614억 원이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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