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까지 서류접수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보령제약이 전문의약품(ETC) 영업직군에 대한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는 5월 10일까지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AI역량검사 → 1차 면접 → 세일즈아카데미 → 2차 면접 →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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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보령제약] |
보령제약은 공채에서 객관적인 인재선발을 위해 인공지능(AI)역량검사를 실시한 후, 제약영업 직무에 적합하고 영업사원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세일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자들이 입사 전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원자들의 직무선택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일즈 아카데미는 기초학술교육, 프리젠테이션(PT)스킬, 오피스 문서 활용 교육 등 업무에 대한 이해도 및 개인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주간 진행된다.
보령제약은 최근 보상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19년도 영업부문 공채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은 동종업계 최고 수준인 6300만원(인센티브 포함)이다. 분기별로 영업성과에 대해 보상하고 있다. 회사 전체 경영실적 달성 시 지급되는 PS인센티브제도도 병행해 운영 중이다.
또한, 사내 핵심인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핵심인재에 선정되면 별도 인센티브 및 자사주가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전직원 대상 종합 건강검진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년 중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일주일 간 리프레쉬 휴가 등 복지제도를 갖추고 있다.
안태완 보령제약 인사팀장은 "AI역량검사와 5주간 운영되는 세일즈 아카데미는 인재 채용의 공정성을 더욱 높이고 미래의 보령제약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원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령제약은 기업과 직원이 상생∙발전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의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및 AI역량검사 합격자는 5월 2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