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문화예술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합창과 미술(우드버닝, 아크릴화)·문학(시, 수필)에 대해 관심과 재능이 있는 장애인·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디션과 작품심사를 통과한 문화예술단·창작단원들은 오는 5월부터 주 1회 관련 영역에서 전문 지휘자와 작가의 지도를 통해 역량을 키워 문화예술제 등 지역사회 공연활동에 참여하고 작품전시회, 작품집 발간, 출판기념회, 굿즈(기념품)를 제작해 관공서 등에 제공한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과 작품심사에 참여한 단원들의 역량이 뛰어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예술의 고장에 걸맞게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