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문화예술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합창과 미술(우드버닝, 아크릴화)·문학(시, 수필)에 대해 관심과 재능이 있는 장애인·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디션과 작품심사를 통과한 문화예술단·창작단원들은 오는 5월부터 주 1회 관련 영역에서 전문 지휘자와 작가의 지도를 통해 역량을 키워 문화예술제 등 지역사회 공연활동에 참여하고 작품전시회, 작품집 발간, 출판기념회, 굿즈(기념품)를 제작해 관공서 등에 제공한다.
문화예술단 오디션 [사진=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2021.04.24 kh10890@newspim.com |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과 작품심사에 참여한 단원들의 역량이 뛰어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예술의 고장에 걸맞게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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