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 21일 오후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울진군 후포면사무소에서 경제회생 프로그램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어업인들이 요구한 수산분야 현안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후포면사무소와 후포항 일원서 열린 현장간담회는 도내 23개 시군 순회 여덟번 째로 울진지역에서는 '경북 수산업 氣 확실히 살리자'의 주제로 열려 △ 동해구 트롤어선의 불법공조어업 근절책과 △'강원도 지방관리 무역항 어로금지 수역지정 고시' 관련 조업 경계 문제 등 수산분야 문제점과 현안해법을 요구하는 어업인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간담회에는 이 지사를 비롯 경북도 실국장, 전찬걸 울진군수, 방유봉.남용대 도의원, 김정희 울진군의장 직대, 직능.사회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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