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량 추가 생산 안해...수출용 생산 중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현대자동차 전기차 모델 '코나 일렉트릭'이 국내서 단종 수순을 밟는다. 다만 수요가 있는 유럽 등의 해외 판매는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의 국내분 생산을 중단하고 재고 판매를 진행 중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2018년 출시됐다.
현대차 코나 [사진=현대차] |
현대차는 현재 첫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아이오닉5를 출시, 판매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판매 물량은 재고가 있어 더 생산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수출용은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