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강릉 주문진읍 주민 60대 2명과 80대 1명, 양양군 거주 10대 미만 어린이 1명, 40대 1명 등 5명이 지난 20일 주문진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일 강원 강릉시 주문지읍 보건출장소에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강릉시]2021.04.18 grsoon815@newspim.com |
주문진 거주민 3명은 강릉218번·249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60대 1명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양양군 거주자 2명은 강릉247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기초역학조사와 심층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접촉자 전수 검사와 함께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2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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