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자연재해와 병충해걱정 없이 벼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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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청.[뉴스핌DB]grsoon815@newspim.com |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조수해‧화재 뿐 아니라 특약으로 일부병충해를 보장하고 있으며 흰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벼멸구․도열병․깨씨무늬병․먹노린재․세균성벼알마름병에 대한 병충해 피해에 대해 보상해 준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오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지역 농협에 가입 신청을 하면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 농가에 대한 보험료의 50%는 국비, 35%는 지방비로 지원하고 농업인들은 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 등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서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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