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창조경제혁신센터장 탄생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국내 최초로 첫 여성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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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경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1.04.20 jsh@newspim.com |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혁신 네트워크 허브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신임 센터장에 황윤경 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술사업화센터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황윤경 신임 센터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영국 서섹스대에서 과학기술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황 신임 센터장의 다양한 경험은 창업・혁신의 네트워크 허브로서 민간 액셀러레이터 활성화, 지자체의 대규모 창업지원 등 타 지역과 구분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센터가 글로벌 창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 센터장의 임기는 2년이다.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