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9일 시청 소의회실에서 허성곤 시장 주재로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가운데)이 19일 시청 소의회실에서 간부회의 및 청렴도 향상 추진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1.04.19 news2349@newspim.com |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는 지난해부터 격월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2월 8일 첫 개최한 뒤 부서별 청렴도 향상 추진성과 및 대책마련을 논의하는 두 번째 자리이다.
그간 본청 기관에 한해 국·소별로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4개 산하기관(△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재단법인 김해시복지재단 △재단법인 김해문화재단)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날 보고회는 책자 형태 대신 태블릿PC 보고 체계로 전환해 회의를 진행했다.
허성곤 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추진과 청렴문화 확산 노력이 우리 시 내부 기관에만 국한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읍면동과 시 산하의 전 공공부문이 모두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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