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교제의 장을 마련해 주는 지평선오작교 프로젝트 프랜썸-DAY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0명의 관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청춘캠프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2차례 진행했다.
김제 지평선 오작교 팜플렛[사진=김제시]2021.04.19 lbs0964@newspim.com |
올해 또한 현장과 온택트를 잇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으로 5월말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6월에는 소모임을 결성한 후 7월까지 2회 이상 이색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며 직장이 있거나 김제시에 직장이 있는 만25세에서 만35세 이하 미혼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남·녀 각 15명을 선정하게 된다.
김제시 홈페이지(www..gimje.go.kr) 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이메일(pso5117@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그 밖의 사항은 김제시청 기획감사실 인구성장팀(☎063-540-37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시는 신혼초기 생활안정을 위해 결혼축하금을 전국최고액인 1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 신혼부부를 위한 대검산 행복주택 324세대 보급과 청년부부주택수당(월10만원, 3년)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연최대 200만원), 행복주택 임대 보증금 (최대 2000만원)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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