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휴마시스가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30분 현재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65% 오른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일간 외국인이 5만1536주 순매수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848주, 12만1517주 순매도했다.
휴마시스는 지난해 셀트리온과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가 지난 16일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승인을 획득한 제품은 디아트러스트 전문가용이다. 휴마시스가 셀트리온에 독점 공급하는 형태로, 향후 셀트리온 미국법인을 통해 유통하게 된다.
앞서 휴마시스는 체코,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웨덴 등에서 자가진단키트 승인을 획득했다. 미국에서도 최근 셀트리온과 함께 개인용 진단키트 사용 허가를 위한 추가 임상을 마치고 FDA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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