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공유와 박보검 주연의 영화 '서복'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복'은 개봉 첫날인 15일 4만5127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CGV, 메가박스, 예매 사이트인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까지 주요 사이트에서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CJ ENM] 2021.04.16 jyyang@newspim.com |
'서복'은 개봉 일주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15일 극장과 티빙(TVING)에서 동시 공개된 이 작품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박보검)을 노리는 여러 세력을 피해 특별한 동행을 하게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서복' 독보적인 흥행 배우 공유, 박보검의 브로맨스와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만났다. 삶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와 화면 가득 펼쳐지는 아름답고 인상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흥행을 기대케하고 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서복'은 전국 극장과 티빙(TVING)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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