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13일 지역내 학대 및 방임 등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 보호와 예방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예방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2021.04.13 onemoregive@newspim.com |
쉼터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대 및 방임 등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회복활동, 가정폭력, 기타이유로 방치된 사각지대 청소년에 대한 발굴과 예방사업에 공동 노력한다.
쉼터는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연계된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보호, 심리정서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등 맞춤형지원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염금희 쉼터 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이 우리 주변에 많음을 항상 인식하고,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피해청소년들의 안전망 구축 및 권리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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