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도시브랜드 마케팅 첫 사업으로 '천상의 화원 금대봉 야생화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4계절 매력적, 찾고 싶은 태백시'를 목표로 추진하는 첫 번째 전략 브랜드 마케팅인 시티투어버스는 오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광객이 집중되는 주말에만 1일 2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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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설경.[사진=태백시청] 2021.04.12 onemoregive@newspim.com |
생활속 거리유지를 위해 정원의 50%인 22인까지만 탑승하고 버스 내 취식 금지 등 방역수칙을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봄 시즌 금대봉 야생화 시티투어버스 협력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는 태백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활용한 별자리여권 스탬프투어'를 계획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5개 공식 SNS 채널을 통한 4계절 감성 마케팅으로 코로나 이후 찾아올 잠재적 관광객들의 마음속에 태백시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새겨지도록 지속적 표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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