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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용인드마크데시앙' 등 1만4787가구 분양…서울은 500가구 미만

기사입력 : 2021년04월10일 06:40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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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양주옥정린파밀리에' 등 11곳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4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용인드마크데시앙' 등 1만4700여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 공급되는 물량은 관악구 봉천동 '관악중앙하이츠포레', 도봉구 쌍문동 '쌍문시티프라디움', 서초구 서초동 '해링턴타워서초'로 총 500가구 미만이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35개 단지에서 총 1만4787가구(일반분양 381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드마크데시앙', 대구 수성구 두산동 '호반써밋수성', 전남 광양시 황금동 '광양푸르지오더센트럴'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린파밀리에',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강변라온프라이빗', 경북 포항시 흥해읍 '한화포레나포항' 등 11곳이 개관한다. 서울에는 관악구 봉천동 '관악중앙하이츠포레'(총 82가구 중 34가구 분양), 도봉구 쌍문동 '쌍문시티프라디움'(총 112가구 분양), 서초구 서초동 '해링턴타워서초'(오피스텔 285실)이 공급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1.04.09 sungsoo@newspim.com

◆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드마크데시앙'

태영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용인드마크데시앙'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1308가구 규모다. 이 중 1069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 용인초등·용인중·태성중·태성고등학교가 위치한다. 또 용인중앙공원을 비롯해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 녹지시설이 있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영동고속도로(용인IC) 등을 통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 대구 수성구 두산동 '호반써밋수성'

호반건설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85번지 일원에서 '호반써밋수성'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전용 42~172㎡ 301가구, 오피스텔 전용 79㎡ 168실로 총 469가구 규모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로는 피트니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북카페, 경로당 등이 있다. 주변 들안길초등학교를 비롯해 경신고·경북고·대륜고·정화여자고·대구과학고등학교가 가깝다. 인근에는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이 위치하고 동대구로, 청수로, 신천대로, 수성 IC을 통해 시내외 접근이 용이하다.

◆ 경기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양주옥정린파밀리에'

우미건설, 신동아건설은 경기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양주옥정린파밀리에'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049가구 규모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계획돼 있고 단지 남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또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독서실도 조성된다. 주변에 옥정 생태숲공원과 회암천 등 공원이 위치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카페를 비롯해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강변프라이빗'

라온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544-3번지 일원에 '덕소강변프라이빗'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총 295가구 규모다. 면적은 전용 59·84㎡이며 일반분양은 237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덕소삼패IC와 인접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덕소역과 버스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덕소초등·와부초등·남양주도곡초등·와부중·덕소고등학교가 있다.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덕소유수지생태공원, 한강공원삼패지구 등 공원이 가깝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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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사건' 항소포기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 박철우(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했다. 항소포기의 지휘 라인에 있던 박 지검장이 중앙지검장으로 오면서, 검찰 안팎에선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중앙지검으로 첫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장동 수사팀에서는 지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시절) 항소포기 의견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저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단 그는 어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지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민경 인턴기자 = 2025.11.21 pmk1459@newspim.com 또 '항소포기 사태 당사자의 지검장 부임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박 지검장은 "검찰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 (항소포기)에 대한 입장을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엔 "아니 이해하고 공감하다고 했지 않은가"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외에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를 징계하는 것에 대한 입장 관련 질문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을 피했다. 박 지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 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며 "저 또한 억울한 감정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대장동 항소 기한이 만료된 후 수사·공판팀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지난 7일 오후 무렵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에 항소장 제출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장동 수사·공판팀을 이끈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당일 오후 8시45분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이 재검토 지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은 항소포기 관련 지휘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지목됐다. 애초 항소포기 사태는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노만석 전 대검 차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일단락되고,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평검사 전보 징계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박 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내부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고검 검사는 "항소포기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구체적인 설명이나 어떠한 언급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며 "수사팀은 물론 중앙지검 내부 반감이 큰데,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도 "조직에 칼을 꽂은 공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내부 반발만 더욱 커질뿐이다.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yun9@newspim.com 2025-1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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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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