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단지 3759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3월 셋째 주에는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자이'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3962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 공급되는 물량은 없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 총 3962가구(일반분양 3759가구)가 분양한다. 대전 수성구 범물동 '수성범물일성트루엘레전드'와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한신더휴리저브' 등이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계룡자이를 분양한다. 총 600가구에 전용면적은 84㎡로 지상 26층·7개동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실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약 4000가구의 미니신도시로 인근에 KTX계룡역과 충청권 광역철도(2024년 개통예정)가 있어 대전과 세종 생활권을 공유한다.
경기 수원시 정자동 '북수원자이렉스비아'와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파크뷰',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e편한세상주안에듀서밋' 등이 있다.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대에 북수원자이렉스비아를 3월 중에 공급한다. 지상 29층·21개동에 2607가구가 들어서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8~99㎡ 위주로 1598가구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고 주변으로 경수대로(1번국도)와 영동고속도로·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있어 서울 강남권과 과천으로 접근하기 쉽다.
KCC건설은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안락스위첸' 분양 준비에 나선다. 단지는 지상 37층·2개동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에 220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에 14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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