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태영호 "강남구 관통하는 GTX-A 사업 협의회에 강남구청 빠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남구 주민들, 싱크홀·한강물 유입·지반붕괴 위협 느껴"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GTX-A 사업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노선이 서울 강남 주택가를 관통함에도 불구하고 강남구청은 단 한명도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주민들은 GTX-A 가 주택 지하로 뚫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생명과 안전이 위협당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2020.10.26 leehs@newspim.com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서울 강남갑)이 9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진행된 GTX-A 사업의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위원은 국토교통부 철도국 민자철도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과, 국토교통부 철도국 민자철도팀 등 직원들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으로 서울시 환경정책과, 은평구청 맑은도시과, 서대문구청 환경과, 중구청 환경과, 용산구청 맑은환경과 등 지자체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환경정책과, 고양시 환경보호과, 파주시 환경정책과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 밖에 서울시 주민대표 1명, 경기도 주민대표 2명 등을 포함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평가항목·범위 등의 결정에 관한 사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의 조정에 관한 사항, 약식절차에 의한 환경영향평가 실시 여부에 관한 사항, 의견수렴 내용과 협의내용의 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제는 GTX-A가 청담동 주택가를 관통하는 서울 강남구 구청의 공무원은 단 한명도 위원으로 참여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태 의원이 확보한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의견 및 조치결과'를 보면, 강남구의견은 단 한 건도 없었다. GTX-A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의 '주요 주민의견 및 답변내용'에서도 강남구와 송파구는 '의견없음'으로 표시되어 있다. 반면 경기도 고양시 환경보호과 소속 공무원인 A위원이 제기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주민의견 수렴을 하여 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는 의견에 사업자 측에서는'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음'이라는 조치계획이 들어가 있다.

환경영향평가협의가 지난해 2018년 8~9월 고양시에서 개최한 주민설명회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단 3명만 참석했다.

태영호 의원은 "강남구 주민들이 GTX-A 노선이 주택가를 관통함에 따라 싱크홀, 한강물 유입, 지반붕괴 등 생명과 안전에 극심한 위험을 느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태 의원은 "강남 주민들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3명도 강남주민이 아니라 관계기관 공무원이라는 강력한 의구심을 품고 있다"며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강남구청이 누락된 이유 등 진상을 철저하게 조사해 관련 책임자를 엄정하게 문책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