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대구·경북

아동 앞에서 자위하던 50대…DNA 검사서 17년전 강제추행 덜미

  • 기사입력 : 2021년04월09일 13:44
  • 최종수정 : 2021년04월09일 13:44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아동이 보는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다 경찰 조사를 받던 50대 남성이 17년전 아동성추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경찰로고 이미지.2021.04.09 lm8008@newspim.com

경북 청송경찰서는 아동을 유인해 강제추행한 혐의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A(59)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04년 B(당시 6세) 양을 자신의 트럭으로 유인해 강제추행한 혐의다. 당시 경찰은 B양의 속옷 등에서 A씨의 DNA를 검출했으나 피의자 특정이 어려워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었다.

앞서 A씨는 지난 달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10세 아동을 대상으로 자위행위를 하다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경찰에 잡혔다.

현장에서 발견된 콘돔과 A씨의 DNA 검사결과 17년전 13세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미제사건 용의자의 것과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섭 청송경찰서장은 "신속한 초동조치와 면밀한 여죄수사를 통해 17년 전 아동대상 강제추행 미제사건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그동안 피해자와 가족들의 아픈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