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도는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진도 쏠비치 인근에서 10일부터 이틀간 수산물 승차구매(드라이브스루) 행사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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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소비촉진 승차구매 행사 전단 [사진=전남도] 2021.04.09 kh10890@newspim.com |
참돔, 우럭, 전복 등 수산물 8종과 구기자, 울금, 홍주 등 진도 특산물을 1만원에서 5만원 상당의 가격으로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전남도는 수산물 차량구매 행사와 함께 도내 온라인 전문 쇼핑몰인 '남도장터'를 통해 쿠폰 소진 시까지 수산물 20% 할인쿠폰도 발행한다.
위광환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봄은 낮과 밤의 일교차 등으로 자칫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라며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우수한 수산물로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