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는 8일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약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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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용인소방서는 에버랜드에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사진=용인소방서] 2021.04.08 seraro@newspim.com |
이날 훈련은 △기계고장 시 고공 고립 구조자 구출 △소방장비 활용 방법 △재난 발생 시 진입 동선 파악 △시설 관계자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성준 용인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방문하는 놀이시설은 항상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특별구조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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