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제철소 '희망나무 목공예 재능봉사단'이 8일 시 덕례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목공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 박상범 희망나무 목공예봉사단장, 김은순 덕례지역아동센터장과 광양제철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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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희망나무 목공예 재능봉사단'이 광양시 덕례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목공품을 기부 했다.[사진=광양제철] 2021.04.08 wh7112@newspim.com |
희망나무 목공예봉사단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가구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3주에 걸쳐 급식대, 컴퓨터 책상, 서랍장을 맞춤형으로 제작해 센터에 전달했다.
김은순 덕례지역아동센터장은 "시설이 오래돼 아이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며 "광양제철소 직원분들이 새로 만들어주신 가구 덕분에 아이들이 맘껏 공부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