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밀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가운데)이 8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준철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맨 오른쪽), 신미선 밀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밀양시] 2021.04.08 news2349@newspim.com |
이번 협약은 민선7기 밀양시장 공약사업 중 하나인 밀양시 나눔·공유마당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어린이집 결연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신준철 회장은 "요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젊은 감각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과 잘 어울린다. 함께하는 아이들과 따뜻하고 소중한 기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피부로 느끼며 세대 간 서로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정서적 교류를 통해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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