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로 판로제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1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인 영농지원바우처를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방역조치로 학교등교, 외식업 영업 등이 제한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와 농촌체험 휴양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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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4.08 lbs0964@newspim.com |
오는 12일부터 온라인 신청, 14일부터 현장신청 등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바우처는 다음달 14일부터 1차로 발급이 진행된다.
영농지원바우처 대상분야 중 2개 이상 해당 시 지원금액의 150%를 지급한다. 소규모 농가에 지원하는 바우처(30만원)와는 중복 수급 가능하다.
타부처 유사 지원사업과는 중복수급이 불가능하다. 9월30일까지만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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