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5년 후 10년 후' 함안발전 비전 중 농업분야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과 농촌어르신의 상생프로젝트가 농촌진흥청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5일 경남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본관 앞 원두막에서 함안농협동조합 대표와 관계공무원이 공동육묘장 조성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021.04.06 news2349@newspim.com |
5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앞 원두막에서 보조사업 대상자인 함안농부협동조합 대표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공동육묘장 400㎡ 조성에 대한 사업추진 절차와 운영방안, 융복합 제품개발 완료 이후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함안농부협동조합 박재민 대표는 "청년농업인과 농촌어르신의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농촌어르신의 솜씨와 노하우에 젊고 유능하고 잠재력이 있는 청년 농업인이 참여해 융복합 농산물 가공품 생산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으로 우량종자 안정생산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공동육묘장 400㎡ 조성과 참여농업인의 재배기술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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