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GAM] "알리바바·텐센트, 거세진 당국 규제에도 中 톱 기술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5일 오후 8시2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중국 정부가 인터넷 대기업에 대한 규제 압력을 계속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리바바그룹(뉴욕거래소: BABA)과 텐센트홀딩스(OTC: TCEHY)가 여전히 중국 최고의 기술주라는 의견이 나왔다.

4일(현지시각) 앰버힐캐피탈의 잭슨 웡 자산운용 디렉터는 미 CNBC의 '스트리트사인스 아시아'에 출연해 "지금 이 시점에서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포지션에 도전할 수 있는 다른 어떤 기업도 찾을 수 없다"며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그는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여전히 중국 기술주 가운데 '벤치마크'라고 추켜세웠다. 웡 분석가와 앰버힐은 모두 두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윙 디렉터는 중국 기술 분야를 지배하는 두 거대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수익 전망이 정치적 역풍과 잠재적인 규제 가능성 등에 손상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규제 일선에서 어떠한 종류의 타협이 마침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주가수익배율(PER)이 다른 기술주에 비해 낮다는 점을 들었다. 웡 디렉터는 "그들은 약 30배의 PER에 거래되고 있으며 중국에서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홍콩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PER은 26.34배, 텐센트의 PER은 33.36배다. 이와 대조적으로 미국의 기술주는 훨씬 더 높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된다. 가령 아마존과 넷플릭스의 PER은 각각 75.71배, 91.6배다. 테슬라는 1000배가 넘는다. 애플과 페이스북은 알리바바나 텐센트와 비슷한 PER을 갖는다. 각각 33.25배, 29.61배다.

알리바바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편,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당국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술주 가운데 대장이라는 주장은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된 중국 기술주가 다른 섹터와 비교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CNBC가 레피니티브 에이콘의 자료를 활용한 분석에 따르면 1분기 말 항셍지수 상위 10개 종목 중 기술주가 단 한 종목도 포함되지 않았다.

항셍지수의 42% 이상을 차지하는 기술주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이유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했다.

첫번째로 국채 수익률의 상승이다. 금리 상승은 미래 수익의 상대적 가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기술주와 같은 성장주가 타격을 받는다.

미국에서 거래되는 중국 기술 기업이 상장 폐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또다른 이유다. 미국은 지난해 미국의 회계감사 기준을 따르지 않는 중국 기업을 미국 증시에서 퇴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중국의 규제 당국이 기술 기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투자자들의 불안을 자극하는 요소다. 중국 금융 당국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가 될 뻔한 알리바바의 자회사 앤트그룹의 상장을 무산시켰다.

알리바바는 중국 정부의 표적이 되고 있는 유일한 인터넷 대기업은 아니다. 규제의 칼날은 텐센트로 향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3월 텐센트의 창업자 마회텅이 중국 반독점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면담이 알리바바에 이어 텐센트가 반독점 조사의 다음 타깃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아직까지는 텐센트 주가는 크게 타격받지 않았다. 올해 1분기 텐센트 주가는 약 8% 상승한 반면, 알리바바는 같은 기간 5% 넘게 하락했다.

두 회사 모두 2분기 상승 출발했다. 텐센트 주가가 7.21% 급등한 한편 홍콩시장에 상장된 알리바바 주가는 지난 1일 2.55% 올랐다. 부활절 연휴를 지나고 거래는 4월 7일 재개된다.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