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취소 물량분은 가입 가능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국민참여 뉴딜펀드의 판매물량(1460억원)이 모두 소진됐다고 5일 밝혔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지난달 29일부터 판매를 개시해 일주일만인 이날 1460억원 어치의 판매물량이 모두 팔렸다. 단, 오는 16일까지 가입 취소 물량분에 대해서는 판매기간 종료 시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스핌] 표=금융투자협회 |
금융투자협회 등 주관기관 및 운용사는 내실 있는 투자 집행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정책형 뉴딜펀드가 선도 국가로의 도약을 뒷받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21일까지 자펀드 결성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신한자산운용 등 5개 운용사와 함께 자펀드 운용 전 과정을 철저히 모니터링하여 본 펀드가 정책적 취지에 맞게 운용되도록 사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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