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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루에 150명씩...서울 4차 대유행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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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대비 152명 증가, 지난주 일평균 154명 확진
외부활동 증가에 n차 감염 급증, 집단감염도 여전
종교시설 감염도 증가, 다중이용시설 방역강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확진자가 지난주 일평균 150명을 넘어섰다. 봄철 외부활동 증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계절적 영향에 이어 산발적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52명 증가한 3만28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변동없이 429명이다.

봄철 외부활동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전일 검사건수 2만3678명 대비 확진자는 152명으로 양성율이 0.64%까지 치솟았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만 75세 이상 고령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접종을 하고 있다. 2021.04.01 photo@newspim.com

특히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타시도 집회 관련 18명(누적 30명), 관악구 소재 건강체험시설 관련 6명(10명),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감염 관련 2명(37명)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이중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 타시도 집회와 관련해 타시도민 1명이 31일 최초 확진 후 3일까지 106명, 4일에 18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25명(서울시민 3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환자는 교인 13명, 가족 4명, 지인 1명 등이다.

접촉자 229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24명, 음성 53명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신자들이 1시간 이상 예배를 보며 찬송가를 부르는 과정에서 비말이 많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교회는 전국에 지부가 있어 신자들이 돌아가며 타 지역의 예배를 참석하는 형태로 확인돼 추가 확산 우려가 높다.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의 교인 다수가 지난달 29일 타 지역에서 열린 종교시설의 개원 예배에 참석해 예배를 보고 음식을 함께 섭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해당 시설에 대해 3일부터 별도 명령 시까지 시설폐쇄 및 집합금지명령 조치를 적용한 상태다.

서울시는 "4일 부활절 특별점검에서 1660여개의 교회 및 성당 중 11곳이 성가대 운영 등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위반해 온 사실이 확인됐다"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다시 한번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며 주간현황 역시 심각해진 상태다.

지난주 누적 확진자는 1079명, 일평균 154.1명으로 2주전 122.4명 대비 31.7명이나 증가했다. 주간 기준으로 일평균 확진자가 150명을 넘어선 건 2월초 이후 40여일만이다.

전체 확진자 중 무증상자와 65세 이상 비율은 각각 30.5%와 18.3%로 2주전(31.2%, 21%)에 비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경로를 알수 없는 조사중 환자 비율은 26.5%에서 29%로 오히려 상승했다. n차 감염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난주에만 직장 77명, 지인 및 가족 직장 53명, 가족지인모임 30명 등 일상속 감염 사례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백신접종자는 5일 0시 기준 1차 15만1683명(+105명), 2차 1만1492명(변동없음)으로 집계됐다.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1건 늘어난 1683건으로 이중 99.2%가 경증이다.

접종 기관별로는 요양병원 2만3020명(접종률 66.4%), 요양시설 1만584명(51.1%), 코로나 1차 대응요원 8239명(76%), 병원급이상 의료기관 9만855명(82.3%) 등이다. 코로나 환자치료병원 종사자는 1차 1만3586명(95.6%), 2차 1만1492명(80.9%)이며 75세 이상 어르신은 4385명(0.7%)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늘부터 각종 시설에 대한 기본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이에 다중이용시설 및 사업장의 모든 출입자는 출입자명부를 작성하고 유흥시설 등은 전자출입명부만 가능하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이 조치될 수 있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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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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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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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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