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손을 잡고 노후주택 주거시설 개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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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가운데)이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황희연 LH토지주택연구원장(맨 왼쪽), 하승호 LH경남지역본부과 저증주거지 도시재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1.04.03 news2349@newspim.com |
밀양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LH토지주택연구원, 경남지역본부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구체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시설 공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은 밀양의 노후건축물 개선과 주거지 공급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밀양에 아주 적합한 형태의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밀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력해 선도적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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