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회는 부산진구 부전동 선거캠프에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2~3일 양일과 7일 본 투표일에 부정선거감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달 29일 낮 12시 연제구 거제시장 앞 교차로에서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김영춘 후보 선거캠프] 2021.03.29 ndh4000@newspim.com |
또 각 자치구·군의 20개 선거연락소마다 부정선거감시단과 차량기동대를 배치키로 했다.
김영춘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회는 부산 20곳 선거연락소에 공직선거 경험이 많은 핵심당원 중심의 자원봉사자들로 부정선거감시단을 설치하고, 차량기동대를 최소 2대씩 배치해 만에 하나 일어날지 모르는 부정선거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춘 캠프 부정선거감시센터 차상호 단장(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은 "부산의 명운을 가를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일부터 시작된다"며 "이처럼 중요한 선거에 어떠한 부정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해 정의롭고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정선거감시센터로 제보되는 부정선거 행위에 대해서는 부산시선관위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즉시 제보하는 등 불법선거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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