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는 '2021년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 지원 대상에 담양 꿈에그린농장 등 7개 시군 10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는 시군과 공동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 등 농촌 활성화를 위해 '농촌공동체 우수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농업법인, 협동조합, 비영리 민간단체 등 조직 형태를 갖추고 등록된 단체다.
영양보충제 배부 [사진=전남도] 2021.04.01 yb2580@newspim.com |
올해 선정된 농촌공동체회사는 △담양 꿈에그린농장 △구례 그리올푸드 △보성 보성싱싱농원 △강진 네이처리스, 강진해찬여주, 고마미지, 탐진들 △영광 불갑산권역 △완도 아들래 △진도 새섬맛두레다.
이들 회사는 개소당 5000만원씩 총 5억원을 지원받아 브랜드와 제품 개발, 교육, 컨설팅, 홍보, 농촌복지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손명도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공동체회사 지원으로 생산제품 다양화와 지역 생산 농산물 소비 촉진,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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