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월례조회를 갖고 4월 중점적 추진업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4월은 업무의 속도를 높여나가는 달이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업무과중 등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지만 팀워크를 발휘해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4월 월례조회 홍인홍 무주군수[사진=무주군] 2021.04.01 mujunews@newspim.com |
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됐던 읍면 방문에 대한 후속조치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진행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과 봄철 화재예방 총력대응을 지시했다.
황 군수는 "국가 공모사업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정부 주요정책에 맞춰 우리 군 신규사업들을 발굴해줄 것"을 당부하며 "발굴한 사업들이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꼭 추진이 돼야 하는 점 등을 관련 부처에 적극 어필해 국가예산 확보로 반드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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