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체육회가 한국체육학회와 대한민국 스포츠 환경 개선 및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이기흥 체육회 회장(오른쪽)과 김도균 한국체육학회 회장. [사진= 대한체육회] |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체육학회가 주최하는 'Connect UP, 선진체육의 미래로' 포럼에 앞서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양 단체 회장을 비롯해 오정석 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 박노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장, 신대철 한국올림픽성화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권과 공정성을 최우선하는 스포츠 환경 구축, 체육진흥에 관한 조사 및 연구, 자문 등을 위한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체육학회는 학술활동을 통한 체육진흥 등을 목적으로 분야별 분과학회(16개)를 구성운영하고 있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단체로, 대한체육회는 한국체육학회와 함께 대한민국 체육 및 양 단체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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