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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이효율 풀무원 대표 "식물성 지향·HMR 사업 미래 성장동력으로"

풀무원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주주총회' 개최

  • 기사입력 : 2021년03월25일 15:41
  • 최종수정 : 2021년03월25일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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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풀무원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현장 진행과 온라인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식물성 지향사업 선도기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HMR(가정간편식)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업차원에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쓰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풀무원 주주총회. [사진=풀무원] 2021.03.25 jellyfish@newspim.com

풀무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주주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의안심사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했으며, 주총 현장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던 '열린토론회'는 의안심사 종료 후 사전 녹화한 '열린인터뷰' 로 대신했다.

열린인터뷰는 이효율 풀무원 대표를 비롯한 8명 경영진들이 '사업 성과와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대표는 인사말을 전하며 "패러다임 전환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최고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식물성 지향 사업 선도기업'을 선언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혁신적인 식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고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올해 식물성 지향 사업과 함께 자사의 핵심 사업인 HMR사업을 미래성장의 두 축으로 수익성 기반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풀무원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평가한 ESG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대표 ESG 기업으로서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적, 환경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총 5건에 대한 의안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기업 정관에 '지구 환경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가해 지속가능경영을 강조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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