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5일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2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가 모집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노인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이며 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와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을 통해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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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의 경우 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형은 기초연금 수급과 상관없이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및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노인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맞춤시니어클럽(031-673-8200), (사)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031- 673-5393), 시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031-678-223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