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 70% 이상 남한강 조망 가능…양평 첫 더샵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경기 양평에 '더샵 양평리버포레'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인 양평의 첫번째 더샵 아파트다.
단지는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38-1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6개동, 45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76㎡ 168가구 ▲84㎡A 190가구 ▲84㎡B 95가구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더샵 양평리버포레'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2021.03.25 sungsoo@newspim.com |
단지는 전체 세대의 70% 이상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라이딩과 캠핑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토대로 일부 세대에 대형 현관 수납공간(유상 옵션)을 구성하고, 호텔 욕실과 같은 바스룸 등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자연환경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빈양산, 남한강 자전거길, 양강섬공원,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등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또한 양평초등학교, 양평중학교, 양일중학교, 양일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과도 인접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양평은 희소성이 높은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이라며 "양평의 첫번째 더샵 아파트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91 르보아파크Ⅱ 217호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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